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당진시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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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지역복지봉사회 댓글 0건 조회 775회 작성일 23-03-24 14:07본문
당진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가 3월 22일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당진시 노동자 작업복세탁소는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에서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시는 총 2억 1천만 원을
투입해 부곡공단에 위치한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 면적 146㎡(45평) 규모로 설치했습니다.
시설 내에는 하루 600벌의 작업복 세탁을 소화할 수 있는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드라이크리닝기 1대가 비치했으며
세탁비는 하복 500원, 동복은 1,000원으로 책정하고 작업복 수거를 위한 배달 차량 2대도 갖추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에 묻은 화학물질, 기름, 분진 등의 오염물질은 가정용 세탁기로 제거가 어렵고 일
반세탁소에서도 세탁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조성민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노동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참여주민들에게 세탁기능사 자격 취득 및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탁 전문가를 양성하여 참여주민들의 취·창업에 최
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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