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한푼 담으면 먹는 기쁨은 열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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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04회 작성일 07-03-21 00:00본문
<정성 한푼 담으면 먹는 기쁨은 열푼>
‘정성 한푼 담으면 먹는 기쁨은 열푼’
광명시, 노인200명 무료급식
“선진 복지행정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관심에서부터 시작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식아동과 결식노인에 대한 무료급식이 부실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는 이같은 실상을 미리파악하고 좀더 많은 예산을 확보, 올해부터 결식노인에게 보다 나은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현재 하안2동 한국지역복지봉사회(98년 10월부터)와 하안3동 하안종합사회복지관(91년 8월부터) 등 복지시설 2곳에 예산을 지원, 가정형편이 어려운 60세 이상노인에게 무료급식(점심)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1개소당 80명씩 모두 160명에게 무료급식을 했으나 올해부터는 20명씩 늘어난 200명이 무료급식을 제공받고 있다.
특히 이들 시설로부터 지원예산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줄곧 받아 온 시는 5년째 동결된 보건복지부 1인 1식 기준 부식비 단가(1천520원)가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분석, 올 예산부터 이보다 480원이 많은2천원을 확보해 지원해오고 있다. 또 복지시설에 영양사를 배치하고 취사원 인건비를 인상(28만5천원에서 55만4천원)해 지급토록 하는 등 선진복지행정을 실현해 오고 있다.
남상하 복지환경국장은 “예산산출기준 등 획일적인 복지행정보다는 지역실정에 맞는 소신행정과 담당공무원의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경인일보 2005. 1. 21일자)
‘정성 한푼 담으면 먹는 기쁨은 열푼’
광명시, 노인200명 무료급식
“선진 복지행정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관심에서부터 시작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식아동과 결식노인에 대한 무료급식이 부실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는 이같은 실상을 미리파악하고 좀더 많은 예산을 확보, 올해부터 결식노인에게 보다 나은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현재 하안2동 한국지역복지봉사회(98년 10월부터)와 하안3동 하안종합사회복지관(91년 8월부터) 등 복지시설 2곳에 예산을 지원, 가정형편이 어려운 60세 이상노인에게 무료급식(점심)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1개소당 80명씩 모두 160명에게 무료급식을 했으나 올해부터는 20명씩 늘어난 200명이 무료급식을 제공받고 있다.
특히 이들 시설로부터 지원예산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줄곧 받아 온 시는 5년째 동결된 보건복지부 1인 1식 기준 부식비 단가(1천520원)가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분석, 올 예산부터 이보다 480원이 많은2천원을 확보해 지원해오고 있다. 또 복지시설에 영양사를 배치하고 취사원 인건비를 인상(28만5천원에서 55만4천원)해 지급토록 하는 등 선진복지행정을 실현해 오고 있다.
남상하 복지환경국장은 “예산산출기준 등 획일적인 복지행정보다는 지역실정에 맞는 소신행정과 담당공무원의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경인일보 2005. 1. 21일자)